지하철 15분 환승 무료 서울 지하철 화장실 환승 내렸다 타도 무료

지하철 15분 환승 무료 제도가 확대되며 정식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올해 여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었던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가 10월 7일부로 정식 도입 되었습니다. 원래 도입 예정 시기는 2024년 6월 30일(시범 운영 기한) 이후이었습니다. 도입 시기는 앞당겨졌고, 시간은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났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적용 구간도 확대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1일부로 확대 정식 도입되는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로 인해 카드를 찍고 내린 역에서 15분 내에 다시 타면 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15분 환승 무료 제도

 

지하철 15분 환승 재승차 무료 제도는 환승이 적용되어 요금 부과를 면제받는 것인데요. 반드시 하차한 역에서 다시 탑승해야만 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기본요금이 부과됩니다.

 

15분이니 환승을 하거나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올 시간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지하철 15분 환승 무료 제도 이용 시 환승역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카드를 찍고 내린 개찰구와 타는 곳이 동일한 호선이어야 합니다. 동일역 동일호선의 개찰구를 통해 하차하고 탑승해야만 무료 환승이 적용됩니다.

 

 

 

지하철 15분 환승 재승차 무료 적용 구간

 

 

1호선 : (지하) 서울역 ~ (지하) 청량리역

3호선 : 지축역 ~ 오금역

4호선 : 진접역 ~ 남태령역

6호선 : 응암역 ~ 봉화산역

7호선 : 장암역 ~ 온수역

2, 5, 8,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 전 구간

 

이번 지하철 하차 15분 확대 정식 도입으로 경전철 우이신설선 및 신림선에도 15분 재승차 제도가 적용되었습니다.

 

선 후불 카드만 지하철 15분 환승 재승차 무료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회권과 정기권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방향을 착각하여 반대편 지하철을 탔을 때 또는 화장실에 갈 때 호출벨 등을 이용하여 개찰구를 열어 달라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개찰구에 카드를 찍고 나간 후 반대편 개찰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오래전부터 시행되던 제도인데 확대 시행 되어 서울 및 수도권 노선은 거의 무료 환승이 적용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