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병문안 에티켓 선물 보다 중요한 것은 병문안 예절 및 청결

팁라이브러리 발행일 : 2023-10-02

병문안 에티켓 정말 중요합니다. 요즘 심한 독감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몸이 아픈 곳이 많아지기도 하고, 곧 길바닥에 얼음이 얼면 넘어져서 다치는 사람도 많이 나올 것입니다. 보통 이럴 때는 입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병문안 선물 및 여러 가지 준비할 것이 많을 텐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병문안 갈 때 예절입니다.

 

병문안 에티켓

 

정형외과에 속하는 부상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는 병문안 가는데 큰 제약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증의 경우에는 우선 환자 혹은 보호자에게 병문안가도 되는지 사전에 미리 전화로 안부를 물어야 합니다. 환자 측과 연락이 힘들다면 병원 입원실에 연락하여 병문안이 가능한 환자인이 알아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병문안보다는 미리 연락을 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병원 간판

 

병문안이 가능한 시간이라 하더라도 환자마다 치료시간, 회진시간, 주사 투약 시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환경에 따라 병문안이 애매하거나 곤란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도 단정하게 몸과 옷차림을 꾸밀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합니다.

 

아무리 아픈 사람이라 하더라도 남들에게 최대한 말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지 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병문안 에티켓

 

병문안 가는 사람의 컨디션도 중요합니다. 어떠한 병이든, 사고든 입원을 할 정도면 환자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일 것입니다. 그래서 외부의 바이러스와 세균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기는 더욱 그렇습니다. 본인이 병문안 가려는데 감기에 걸렸다거나 하면 그냥 전화로만 안부를 물어볼 것을 권장합니다.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사람과 대화 중인 중년 여성

 

그리고 건강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병실에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문안 갈 때는 평소보다 더 청결해야 하며, 병원 화장실에서 손을 씻거나 알코올 소독제로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분 같아서는 에어 샤워를 통해 온몸을 소독했으면 좋겠습니다. 병문안을 간 사람은 보호자를 위한 자리가 있습니다. 절대로 자리가 협소하다고 해서 환자의 침상 위에 앉아서는 안됩니다. 개인짐을 올려놓아서도 안됩니다.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어린 소녀와 세 명의 군인

 

병문안 갈 때 어린아이들은 데려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 자체가 면역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병문안 갔다가 오히려 병을 달고 올 수 있습니다. 이점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로 병문안 선물로 꽃이나 화분은 반입이 되지 않습니다. 주의하도록 합시다. 그 외 기침 예절도 준수해야 합니다. 병문안 시에는 기침이 나올 경우 최소한 팔꿈치 소매로 입을 가린 후 기침을 해야 하며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