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 DNS 설정 및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설정 www & non www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을 위한 클라우드플레어 DNS 설정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티스토리는 개인 도메인 연결을 지원합니다. 기본 도메인 네임을 연결해도 되고, 서브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본 도메인 네임 형식인 네이키드 도메인을 연결할 시에는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티스토리는 www 또는 non www 중 한 가지 도메인에 대해서만 SSL를 제공합니다. 이 때문에 www가 포함된 도메인과 www가 없는 도메인 모두 접속되게 하고 싶다면 개인이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후 www 및 non www 모두 연결되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DNS 관리 서비스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해야 할 수 있긴 하지만, 별도의 SSL 인증서 발급 비용을 들이지 않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 DNS 설정

등록된 도메인의 DNS 레코드 관리 페이지 개인 도메인에 대한 DNS 레코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기능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DNS 레코드 설정은 대부분의 도메인 관리 업체가 지원합니다.

 

다만, 무료 SSL 인증서 사용과 301 영구 리디렉션 설정을 지원하지 않는 도메인 관리 업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com)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DNS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무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DNS 관리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료 회원 가입 시 더 많은 기능과 유용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지만, DNS 관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클라우드플레어 사이트에 방문하여 가입 및 로그인합니다.

2. 홈 화면에서 왼쪽 메뉴 중 사이트를 클릭합니다.

3. 내 클라우드플레어 계정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 도메인을 클릭합니다.

4. 개인 도메인 개요 페이지가 열리면 왼쪽 메뉴에서 DNS를 클릭합니다.

5. DNS를 클릭하면 하위 메뉴가 펼쳐지며 레코드 관리 페이지가 열립니다.

• 만약 레코드 관리 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시에는 수동으로 DNS > 레코드 페이지로 진입합니다.

 

6. 레코드 페이지 하단의 레코드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DNS 입력 양식이 표시되면 유형, 이름, 대상, 프록시 설정을 한 후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CNAME 유형 선택 시

• 이름 항목에는 '도메인 주소(예시 : tiplibrary.com)'를 입력합니다.
  • 이때 www가 포함된 주소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되게 하고 싶다면 'www'를 입력하고 프록시 상태를 활성시킵니다.
  • 도메인 주소는 티스토리에서 SSL 인증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프록시 상태를 비활성 시켜야 합니다.
  • 만약 non www 주소만 이용할 것이면 www가 포함되지 않은 도메인(예시 : tiplibrary.com) 주소만 설정하면 됩니다.
• 대상에는 host.tistory.io 또는 blog.tistory.com를 입력합니다.
  • 가비아 등의 일부 DNS 관리에서는 도메인 네임 뒤에 마침표(예시 : blog.tistory.com. )를 입력해야 합니다.

 

A 유형 선택 시

• 목적지 외 다른 설정은 동일합니다.
• 목적지인 대상에 27.0.236.139를 입력합니다.

 

이론적으로 DNS 레코드 설정은 CNAME 보다는 A 유형이 유리합니다. 이유는 CNAME 유형은 티스토리 도메인을 한 번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뿐만 아니라 개인 도메인 연결을 지원하는 서비스 또는 서버는 A 유형으로 DNS 레코드 설정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신 목적지 IP가 변경될 경우 DNS 레코드 설정을 그에 맞게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개인 도메인 연결 시 CNAME 유형으로 DNS 레코드 설정을 하면 IP가 변경되더라도 티스토리 측에서 그에 맞게 설정을 변경할 것이기 때문에 관리 측면에서 조금 득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 도메인을 티스토리에 연결할 때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SSL 인증서를 제공하긴 하지만 www 또는 non www 한 가지 유형의 주소만 SSL를 지원합니다. 이는 해결 가능한 수준의 문제이며, 클라우드플레어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도메인 www 및 non www 사용 설정

기술적인 문제로 티스토리는 개인 도메인에 대해 www 또는 non www 한 가지 유형의 주소만 SSL 인증서를 제공합니다.

 

반쪽짜리 SSL 인증서 문제는 클라우드플레어가 아니더라도 다른 도메인 업체 또는 DNS 관리 서비스를 통해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연결 도메인에 대한 DNS 레코드 설정을 할 때 SSL 인증서가 불필요한 형식의 주소는 프록시 상태를 비활성 시켜 등록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티스토리 측에서 SSL 인증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본으로 사용할 형식은 프록시를 비활성 시켜 등록하는 것입니다.

 

대신 티스토리에서 SSL를 제공하지 않는 형식은 프로싱 상태로 레코드 설정하여 클라우드플레어의 SSL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각각 SSL 인증서를 적용한 후 www 주소를 non www 주소로 또는 반대로 리디렉션 설정해 주면 됩니다.

 

• 티스토리 SSL 인증서 tiplibrary.com에 적용
• 클라우드플레어 SSL 인증서 www.tiplibrary.com에 적용  
• www.tiplibrary.com 접속 시 tiplibrary.com로 리디렉션

 

위와 같이 처리되기 때문에 www 유무와 무관하게 모든 주소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 관리에서 DNS 레코드 설정을 마쳤다면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서 개인 도메인 연결 설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설정

개인 도메인을 연결한 후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을 진행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이론상 DNS 레코드 설정이 우선이기 때문에 도메인 연결 보다 먼저 설정한 것입니다.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 설정은 관리 페이지의 개인 도메인 설정에서 할 수 있습니다.

 

 

1. 티스토리에 방문하여 로그인합니다.

2. 관리 페이지 왼쪽 메뉴 중 블로그를 클릭합니다.

3. 블로그 설정 페이지 하단 부분에 있는 도메인 연결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4. 개인 도메인 설정 양식이 열리면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고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입력한 개인 도메인이 연결됩니다. 도메인은 연결되었지만 SSL 인증서 발급 및 적용이 되어야 개인 도메인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면 DNS 설정 정보는 몇 분 내로 확인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SSL 보안 인증서 발급까진 몇 시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보통 6시간 이내로 발급되지만 늦어지면 24 ~  48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www 및 non www 두 가지 모두 연결시키고 싶다면 추가로 리디렉션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www가 포함된 주소로 접속할 시 www가 없는 주소로 리디렉션 시켜주어야 합니다. 기본 주소를 www가 포함된 도메인으로 설정하였다면 반대로 www 없는 주소로 접속 시 www가 포함된 도메인 주소로 리디렉션 되게 해주어야 합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무료 계정에 등록되어 있는 도메인에 3개의 Page Rules 규칙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www 포함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주소로 연결시키고 싶다면 클라우드플레어 리디렉션 설정 방법을 참고하여 설정하세요.

 

www 없는 도메인 주소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고 사용할 것이라면 굳이 리디렉션 설정을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해주면 좋긴 하지만 안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등록 시에도 도메인 DNS 레코드로 인증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구글 애널리틱스 GA4 속성 만들고, 애드센스 승인받은 후 데이터 연동 시키면 됩니다.